당뇨 증상이 있다면 임플란트가 어려운가요

당뇨가 있으면 치아 관리도 어렵고 특히 치아가 유실되면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 임플란트도 힘들다고 합니다. 치아가 있어야 음식을 흡입하고 치아를 통해서 음식물의 씹는 기능으로 인해서 영양소를 얻게 되는데요.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 치주 관리가 어렵고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인해서 임플란트 수술이 제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저도 잇몸이 안 좋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를 했고 혹 당뇨 증상이 있는지 치과의사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환자

 

♤당뇨란 무엇인가요?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효소에 의해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바뀌어 혈액 안으로 들어가서 들어간 포도당을 인슐린은 인체의 세포들에게 사용하도록 작용을 합니다. 인슐린은 여러 이유로 인해서 기능이 저하되거나 부족하게 되면 흡수된 포도당은 혈액 내에 쌓이게 되면서 혈당 수치를 올리게 되고 소변으로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당뇨병ㅇㅣ라고 합니다.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 즉 비만, 약물, 감염, 췌장질환 등으로 발생된다고 합니다. 증상은 소변이 자주 보게 되거나 갈증으로 인한 물을 자주 마시게 되고, 공복감이 심해져서 체중감소의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눈이 침침하고, 피로감, 건조함, 상처가 치유되는 데 시간의 지연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소아 당뇨병과 인슐린 기능이 저하된 당뇨병으로 나누어지고 특히 후자는 식습관의 고지방, 고열량 식습관,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요인이 크다고 합니다.  

 

♤치주질환이란 무엇인가요? 

치아를 둘러싼 치조골은 턱뼈의 일부이고 잇몸으로 치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치조골은 뿌리를 감싸고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뿌리가 약하면 치아가 흔들거리고 유실될 수도 있습니다. 치조골은 아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잇몸 조직은 잇몸, 치조골, 치아 뿌리를 덮는 백악질, 치주인대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러한 구조로 인해서 단단한 음식도 씹어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입 안에는 많은 세균들이 있고, 음식을 먹은 후에 세균들이 타액과 음식과 혼합되어 치아에 부착되면 끈끈한 얇은 막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러한 얇은 막을 치태라고 합니다. 치아를 제대로 안 닦으면 굳어져서 치석이 되고 치석의 표면에 세균들은 쉽게 부착되어 번식함으로 잇몸의 염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염증은 잇몸을 붓고 피가 나고 냄새가 나는 겨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는 임신, 생리, 당뇨와 같은 경우에도 생긴다고 합니다. 초기 잇몸질환을 치은염이라 하고,  악화되면 치조골까지 손실되는 치주염이 되며 만성질환이 된다고 합니다. 지초골이 손상되면 잇몸이 내려가거나 치아를 발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치주질환이 있다면? 

체내에서 혈당 조절이 안되면 비정상적으로 혈당이 높아지고 다양한 합병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세균 감염 에방에 도움이 되는 백혈구 기능이 낮아지고 쉽게 체내의 면역력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잇몸이 붓고 출혈이 생기며 염증 등 치주질환 발생률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회복하는 시간이 늦어지니 잇몸이 약해지면 치조골의 손실이 크고 그렇게 되면 결국 치아가 손실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임플란트가 어렵다고 합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치주질환이 있다면? 

당뇨가 있는 사람이 공복 혈당치 수치가 126mg/dL 이하, 식후 혈당치 수치 200mg/dL 이하면 시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뇨는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므로 임플란트를 한다면 잇몸을 절개하는 과정에서 염증과 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두세배 높고 상황이 나쁘면 임플란트 한 것을 제거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임플란트 후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 중요!

시술을 잘했다고 해서 방심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기존의 식생활을 유지해야 하고 일반인보다 치주염이 자주 발생된다고 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구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주기적으로 정기적으로 치과 점검을 받으면서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치간칫솔과 치실 또는 구강세정기를 준비해서 구강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