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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피부가 간지럽고 불편한 질환 피부 곰팡이 질환

세이루루blog 2021. 4. 2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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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곰팡이균(질균)에 의한 피부질환은 매우 다양합니다. 얼굴, 팔, 다리, 사타구니 등 신체 여러 부위에서 발생하는데요. 피부가 가렵고 간지럽고 화끈거리는 피부는 간혹 얼룩덜룩하기도 하는데요. 겉으로도 심미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피부질환 곰팡이 질환은 무엇이고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아기-피부

피부 곰팡이 질환 원인

곰팡이 질환은 곰팡이균인 진균에 의해서 감염성 질환으로 그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곰팡이는 자연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고, 생체나 죽은 동물의 유기물질을 분해해서 살아가는데요. 지구 상의 진균은 약 10만 종에 달하며 약 200종만이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피부 진균증은 진균류에 의해서 발생하는 머든 피부 질환을 말하며 피부를 침범하는 층에 따라서 표재성과 심재성으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피부 곰팡이 질환은 백선, 어루러기, 칸디다증 등이 있습니다.

 

 

♣ 백선증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감염되는 피부질환이라고 합니다. 머리 백선, 얼굴 백선, 몸 백선, 손 백선, 발 백선, 손톱 백선, 발톱 백선 등 몸의 어느 부분에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분류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는 무좀은 발 백선입니다.

☞ 머리백선 : 두피 모낭과 그 주변 부위에 피부사상균 감염으로 발생하며 두피에 원형 또는 타원형 발진, 각질, 부분적 탈모 등이 나타는 증상입니다.

☞ 몸 백선 : 대부분 손과 발의 무좀으로 인해서 전이되는 경우가 많고, 적게는 원형 피부 병변이 생기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발 백선이며 흔히 무좀이라고 말하고, 축축한 환경에서의 생활습관이나 곰팡이에 노출된 신발 등을 계속 신으면 발가락과 발바닥 사이에서 처음 시작하여 옆 발가락 사이나 발등으로 번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손으로 전염되고, 치료를 제대로 안하면 발톱까지 번지게 되어서 만성적인 질환을 얻기도 한다고 합니다. 발 무좀이 있는 상황에서 가족끼리 공유하는 슬리퍼나 양말 등으로 전염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백선증을 방치하면 피부 색소 침착, 홍반 등 휴유증이나 2차 감염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만일 흉터가 생기면 약물 치료 후 피부 재생 레이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어루러기

활동이 왕성한 20대에서 40대 성인의 가슴, 등, 겨드랑이, 목 주위에 피지선이 많은 곳에 다양한 크기의 연갈색이나 피부색을 띈 각질 혹은 비닐을 동반한 둥근 반점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거대한 반점으로 뭉친 모양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얼굴에서는 피부색보다 밝거나 색소가 없어 보이는 저색소 반점으로 나타나서 백반증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환자가 느끼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약한 가려움증이 있어서 만성적인 증상이 보인다고 합니다. 

어루러기는 다행히도 전염성을 우려할 피부 곰팡이질환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심한 증상이 없는 저색소증 또는 과색소증을 동반한 반점으로 나타나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안 한다고 합니다. 치료 없이 오래 시간이 지나면 병변의 부위가 넓어지고 치료 기간도 길어진다고 합니다. 정상 피부 상제균이라서 재발률이 높은 편이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루러기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되고 재발률이 높아서 초기에 치료와 더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칸디다증

구강 칸디다증 : 가장 흔한 형태로 아구창이라 하며 급성위막성 칸디다증이라고 합니다. 우유의 커드 같은 흰색 가성막이 혀, 구개, 잇몸, 협부, 점막 등에 산재성 반점이나 융합성 반점을 형성합니다. 생후 첫 수주 이내의 신생아에 흔하며, 당뇨병, 노인, 쇠약한 사람. 암, 면역 결핍증 환자에게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피부 칸디다증 : 피부가 서로 닿거나 빌착하는 간찰 부위에 비교적 흔한 형태라고 합니다. 음부대퇴부나 겨드랑이, 엉덩이 주름, 손가락 사이, 발가락 사이, 처진 유방하부 등에 가려움과 홍반, 짓무름, 농포, 수포 등이 규칙적이지 않게 분포한다고 합니다. 칸디다증은 전염이 되지만 누구나 다 걸리지는 않으며 진균 자체의 병원성과 개개인의 면연력성의 상호 작용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칸디다증 주의가 더 필요한 경우
생리적 경우 : 면역력 약한 유아, 고형자, 임상부 등
내분비께 경우 : 당뇨병 환자, 비만인 사람
면역계 경우 :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질환자, 세포면역결핍 질환자
외부적 경우 : 광범위 항생제 투여중인투여 중인 사람,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조절제 장기간 투여 중인 사람
외상성 경우 : 감염, 화상, 짓무름 등으로 발생 가능성 많은 경우

 

물이나 습기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나 밀폐된 의류 착용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쉽게 걸리기 쉬운 피부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고 치료를 병행하면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에 언급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한테 칸디다균을 옮겨진다면 더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곰팡이-괴물

피부 곰팡이질환의 각각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전문의들은 백선증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연고나 먹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손톱이나 발톱의 경우에는 대략 1년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이간 약을 복용하면 몸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레이저 치료를 생각해 봐도 된다고 합니다. 

어루러기는 초기에는 연고나 샴푸로 처방하여 치료하며, 최소한 2주 정도 연고 후 씻는 것을 매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후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해서 재발 방지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칸디다증은 항진균제 투여와 더불어 감염원으로부터 차단과 손상된 면역적 장애를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건조하게 유지해야 하며 구강 위생과 의치를 청결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국소항진균제를 투여하지만 위의 칸디다증을 더 주의해야 사람들은 항진균제를 내복 투여한다고 합니다.

 

 

간혹 식초물이나 강한 산으로 피부 질환 부위를 스스로 치료하려다 더욱 피부 손상이 심해져서 2차 세균 감염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기저질환으로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게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을 더 키우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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