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대입 평가 요소 전공 적합성

세이루루blog 2021. 7. 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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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는 2007년부터 도입이 되었는데요. 전공 적합성이 대입 평가 요소로 활용이 되기 시작한 해입니다. 전공 적합성은 대학 수준의 심화 탐구 활동이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필수 요건이었던 적도 있습니다. 소논문이 그러한데요. 전공이란 단어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지원하기 위해서 전공에 맞는 활동을 하고, 대학 과정의 심화된 지식을 쌓거나 진로가 일관되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도 있어왔습니다. 

 

 

 

전공


전공보다는 계열을 생각!!

전공을 학습할 때 필요한 기초 소양과 자질을 전공 적합성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학업 수준과 능력을 말하는 학업 역량과 다르게 전공 적합성은 대학 입학한 후에 전공을 공부할 때 필요한 기초 소양, 자질이며 미래의 잠재력을 말한다고 합니다. 세부 평가 항목으로는 전공 관련 교과목 이수 및 성취도, 전공에 대한 이해, 전공 관련 활동과 경험입니다. 전공 적합성을 평가를 높게 받으려면 전공에 맞는 활동과 대학 과정의 전문성과 지식을 쌓거나 진로가 일관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전공 관련전공과 직접적으로 연관된것으로 잘못 해석하여 잘못된 생각을 하는것인데요. 

예를 들면 심리학과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은 학교의 상담부에 가입하여 삼당을 하는 활동을 하고, 경영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영 경제 동아리에 가입하여 창업 활동이나 경제에 관련된 활동을 해야만 종합 전형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지원하려는 학과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연관된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에서는 직접적으로 연관된 활동을 할 수 있는 학과가 더 많기 때문인데요.  

잘못된 인식을 달리하여 고등학교 생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고, 대학의 모집 단위고 계열 모집과 무학과제, 자율전공 등으로 넓어지면서 전공에 대한 개념을 계열로 확대해야 한다고 의견이 나와서 일부 대학에서 전공 적합성을 전공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전공(계열)으로 표현하면서 전공(계열) 적합성으로 표시하거나 일부 대학은 계열 적합성으로 바꾼 대학도 있습니다. 

 

 전공 적합성의 비중은 다양합니다.

대학 수준의 전공 지식을 요구하는 대학은 거의 없는데요. 전공 적합성 단어를 사용하더라도 고등학교 교육 과정내에서 이뤄지는 수업 참여 활동, 창의적 체험 활동, 독서 활동 등에서 전공 적합성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대학별로 전공 적합성 비율을 다르게 하여 그 대학에 맞는 인재상을 선발하려고 하는데요. 

동국대학교 Do Dream 전형에서 전공 적합성의 베율이 45%이고 소프트웨어 전형에서는 전공 적합성 비율이 50%까지 높습니다. 상당히 전공 적합성의 평가 비중이 높습니다. 한양대학교는 전공 적합성 항목이 없는데요. 비판적 사고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자기 주도 역량, 소통 및 협업 역량을 통해서 종합적으로 성취도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고려대는 계열 적합성 안에서 계열 관련 역량 활동 경험에 대해서 평가를 합니다. 즉 대학교 또는 전형  별로 전공 적합성의 비중이 다양하므로 전공과 관련된 교과 성적이나 활동이 적더라도 전공 적합성 평가 비중이 낮은 대학교나 무학과제, 계열 모집 등을 고려하면 된다고 합니다. 

 

전공 적합성을 평가 요서에 포함하지 않은 대학은

서울대와 서강대는 종합 전형 평가 역량과 평가 요소에 전공 적합성에 대해서 아무런 표현이 없는데요. 종합 전형의 평가 기준을 학업 능력, 학업 태도, 학업 외 소양으로 규정한 서울대학교는 구체적인 평가 기준을 제시하였지만 전공 적합성에 관련된 기준은 없다고 합니다. 즉 어떠한 동아리 활동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관심으로 동아리에 가입했고, 그 동아리에서 성장을 어떻게 했는지, 그것을 자기 것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학업 역량, 인성, 성장 가능성을 평가요소로 하는 서강대학교는 세부 평가 항목으로 자기 주도성, 경험의 다양성, 리더십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고등학교에서 전공 적합성이란 단어로 인해서 좁게 공부하지 않고 사회는 복잡하고 다변화되어 한 분야에서 전문화는 미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강대학교는 다전공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위권 대학교일수록 다양한 경험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중,하위권 대학은 전공 적합성의 개념이 좁아지고 배점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각 대학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서 전공 적합성을 보는 시각은 차이가 있습니다. 

 

종합 전형 포기해야 하나요. 진로가 바뀌였는데....

 

진로에 대해서 명확하면 상관없지만 고교 생활 중에 진로에 바뀌거나 명확하지 않은 경우 전공 적합성의 부족으로 종합 전형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합 전형은 진로를 바뀌기 전의 진로로 지원을 하고, 논술 전형이나 정시 전형으로 바꾼 진로로 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한 분야만 잘하는 학생도 선발하지만, 지원 학과에 맞게 고등학교 생활을 하지 않아도 그러한 학생도 선발을 한다고 대학 입학 관계자도 이야기를 합니다. 꼭 전공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활동을 하지 않아도 전체적인 역량이 뛰어나거나 성장한 경험이 있다면 합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년 동아리가 변경되고 매년 진로가 바뀌는 경우에도 상위권 대학교에 합격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학업 역량이 뛰어나다면 어떠한 학과를 진학하더라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라고 합니다. 

 


학업 역량과 더불어 경험의 다양성, 계열 적합성 등을 평가하고 전공 적합성의 비중을 낮게 하는 상위권 대학과 다르게 중하위권 대학은 대학의 분위기에 다라서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대학은 학업 역량을 중요하게 보거나, 어떤 대학은 계열의 적합성을 중요하게 보거나, 전공 적합성 자체를 중요하게 보는 대학 등 그 분위기가 다르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학은 활동을 하면서 그 안에서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한 부분을 집중 헤서 본다고 합니다. 따라서 진로를 바꾸었다고 해서 그전에 활동한 활동이 무의미하지 않으므로 바뀐 진로에서 필요한 역량을 잘 활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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