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대포통장을 이용한 범죄 조심하기

세이루루blog 2020. 10. 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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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통장이라는 말은 통장을 사용하는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명의로 개설한 예금 통장을 말하는데요. 문자나 SNS를 통해서 통장 대여를 요구하는 경우처럼 대포통장 보이스피싱 수법은 교묘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672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사기범들이 대포통장의 신규 개설이 어려워지자 다양한 방법으로 대포통장을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WEB발신] 발송된 번호는 수신이 불가합니다. 

안녕하세요. 당사에서는 비밀리에 통,장을 대여받고 있습니다. 신불,지역이 상관없이 누구나 단기 투잡으로 접수가능합니다. 한차레 진행 완료시, 삼백만원 선지급합니다. 자금 마련가능합니다.

[신청접수상담] 홍길동, 상담:010-XXXX-XXXX, 카톡 GGGGG345 

 

위와 같이 문자나 SNS로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통장을 빌려주면 하루에 10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준다고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서 양도를 유도하는 사기라고 합니다.

 

또는 알바사이트에서 구매대행, 환전 명목 등으로 통장 대여를 유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구인구직사이트를 보고 구직 연락을 하면 업무가 구매대행, 환전, 세금감면 업무라고 소개하고 신분증,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등에서 계좌번호, 연락처를 공개해 놓은 자영업자들을 오린 신종수법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범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공개된 계좌로 피해금을 보내게 해서 은행직원을 가장해 " 실수로 잘못 입금했다" 고 접근해서 피해금을 보내게 한다고 합니다.  또는 현금으로 인출해달라고 요구하는 수법도 있다고하는데요. 착오로 송금이 빈번해 이런말을 듣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협력하는 꼴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사기 이용 계좌의 명의인은 지급정지 등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데요. 계좌 지급정지 및 전자금융거래가 제한되고, 대포통장의 명의인은 등록일부터 1년 동안 이상 신규 통장개설이 어렵다고 합니다. 

총장의 양수도, 대여 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최대 징역 5년, 벌금 30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범죄 인식 정도에 따라서 사기죄, 사기 방조죄 등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본인도 모르게 돈을 이체받은 경우 어떻게 할까요?

 

해당 송금은행에 착오송금 사실을 전달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원래 돈 주인이 보이싱피싱 피해구제 신청을 하거나 착오송금 사실을 알리면 은행이 알아서 절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정식 채용되기 전 신분증 사본이나 통장 계좌번호를 요구받는다면 무조건 거절하고 통장 대여, 양도나 본인계좌를 통해서 자금을 이체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는 명백한 불법이므로 무조건 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타인에게 통장을 양도 대여하는 행위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는 불법이므로 꼭 명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금유 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의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을 활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파인 홈페이지

파인 홈페이지에 개인정보노출 등록 및 해제 에 클릭하면 다음에 팜업창이 뜨고 여기에서 개인정보에 대한 대비를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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