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초여름 산책하기 좋은 한적하고 고즈넉한 산책로 학의천

세이루루blog 2021. 6. 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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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날씨가 낮에는 여름이 왔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은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햇빛이 따가울 정도는 아니지만 눈이 부시도록 비추고 있는데요. 안양지역에서 한적한 산책로 학의천과 고즈넉하고 조용한 그리고 익히 잘 알고 있는 과천 현대미술관 가는 길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산책로


♣ 한적함을 느낄수 있는 산책로 학의천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나들이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날씨가 너무 좋고 집에만 있기에도 그렇고 동네 근처에 있는 산책로를 걷기만 하더라도 충분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사람이 붐비는 장소는 아니고 조용한 장소를 찾는다면 학의천 산책로가 좋다고 합니다. 특히 4월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예쁘게 피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고 합니다. 학의천 산책로는 벚꽃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개나리의 노란 물결이 끊임없이 펼쳐 있어서 여유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학의천 양쪽으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지역민들에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쉼터와 운동시설(기초 헬스장비)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주위 풍경도 구경하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입니다.

 

 

학의천산책로 위치

 

 

학의천의 산책로와 자전거길 그리고 공원, 쉼터 등에 대한 사진

학의천

 

학의천산책로
학의천산책로
학익천공원


학의천을 걷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하천에 있는 물고기들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들을 보고 멍 그램을 할 수도 있고, 학의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까지 정겹게 느껴집니다. 어느 쪽을 보아도 하늘의 파란빛과 주위 풍경들 그리고 나뭇잎들의 풍성함은 아름다운데요. 도시생활을 하면서 정겹게 시골 풍경과 자연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학의천을 따라서 산책하다 보면 로텍이 만든 오픈스툴, 매스 트터디스의 오픈 파빌리온 등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의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픈파빌리온-출처안양문화예술재단
오픈스쿨-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예술공원에 가면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지만 지역에서 학의천을 따라서 산책도 하면서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의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의 자연 생태에서 가볍게 산책해보는 건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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