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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저온화상 조심하세요

세이루루blog 2021. 5. 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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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엔 전기장판, 온열 방석, 온열매트. 핫팩 등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하여 추위를 이겨내는데요. 화상이란 보통 100도 이상의 열에 노출되어서 피부 손상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저온화상은 저온 열에 의해서 순식간에 노출되어 발생이 된 것이 아닌 장기간 노출되어 발생한 피부 손상을 말하는데요.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방심하다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2015년 ~ 2018년까지 소비자를 위해서 감시 시스템으로 핫팩 관련 접수된 사건의 사례가 약 200건을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중 불량 등의 이유가 아닌 화상 사례가 87.2%라고 합니다.

난방기구

다음은 한국소비자원의 발표 내용입니다.

 

한국소비자원발표

 

 

핫팩은 평균 40도에서 70도까지 올라가므로 겨울철 야외활동에서 장시간 몸에 부착하고 사용하는데요. 2도 화상이나 3도 화상을 입는 경우가 위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문의에 다르면 따뜻하다고 느낄 정도 온도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으며, 가해지는 온도와 시간에 따라 피부가 손상되는 정도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본인도 모르게 따뜻하다고 느끼는 온도에서 화상을 입는데요. 보통은 1도 화상은 표피층에만 발생한 화상, 2도 화상은 진피층까지 침범한 화상, 3도 화상은 피하지방층까지 침범한 화상 더 심한 4도 화상은 근육과 인대, 뼈 부위까지 입은 화상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보통은 저온화상은 40도에서 50도에서 발생하고 사람마다 피부 손상의 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것은 각각 가지고 있는 피부 두께 때문이라고 합니다. 피부가 얇고 지방층이 적은 사람한테 저온화상은 더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겨울철에 사용하는 핫팩이나 온열제품 그리고 온열 기능이 있는 비데, 적외선 온열 기기 등등 저온화상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피부 손상에 정도는 화상의 단계에 영향을 주는데요. 화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자연 치유되기도 하는데요. 피부가 살짝 붉고 각질이 발생하는 1도 화상은 얼음찜질과 보습제를 사용하면 자연 치유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집이 발생하는 2도 화상은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받으면 좋다고 합니다. 더욱이  표재성 2도 화상은 흉터가 남으므로 병원에서 치료하면 흉터 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도성 2도 화상은 흉터가 남는다고 합니다. 세균 감염 위험이 높은 2도 화상부터 물집이 생기면 방치하지 말고 화상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집이 벗겨진 부위에 세균 감염이 생기면 치유가 지연되고 흉터나 색소 침착이 생긴다고 피부과 전문의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간혹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다 증상을 더 키울 수 있고 그러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화상 입은 곳에 감자나 알코올, 알로에 등 사용하여 더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차가운 물에 화상 입은 곳을 진정시키고 병원에 방문하라고 합니다. 

차가운물에씻기


다음은 온열 제품인 온열 난로, 핫팩 그리고 손 난로, 전기장판 온열매트를 사용할 때 저온 화상에 주의해서 사용하는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 

 

저온화상주의

 

겨울철 다치지 않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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