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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부터 달라진 학생부 기재 사항 대입 미반영 영역과 기재 요령은? 고 1 대입 미반영 영역은?

세이루루blog 2021. 4. 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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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로운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교육부는 학생부 기재 요령을 발표합니다. 학생부 기재 요령은 학생부 항목별 내용과 기재할 수 없는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꼼꼼하게 소개하는데요. 학생부는 그 안에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학생의 학업 성적을 비롯해서 교사가 관찰한 학생의 모습을 기록하는 것인데요. 교사는 작성할 수 있지만 학생은 작성할 수 없는 것이 학생부입니다.  수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에 뜻이 있다면 학생부 기재 가능한 사항과 대입에서 미반영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좋습니다. 이는 교육의 정상화와 공정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생겨서 그렇습니다. 

 

대입-학생부

 

2021학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시 구체화시킨 금지 사항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은 다음 파일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021학년도+학교생활기록부+기재요령(고등학교).pdf
8.81MB

 

위의 2021 학생부 기재 요령을 살펴보면 고1부터 고3까지 인적 사항과 학적 사항이 통합되었습니다. 그리고 진로 희망 사항은 삭제가 되었는데요. 특히 수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로 평가를 하기 때문에 사교육에 ㅇ기대거나 교사의 사실 확인이 힘든 항목에 대해서 수정하여 보완을 해왔는데요. 2021학년도에도 역시 학생부 기재 금지 사하을 좀 더 구체화시켜 발표했습니다. 

고2에서 고3까지와 갈리 고1은 수상 경력, 독서 활동 심화, 창의적 체험 활동 상황의 개인 봉사 활동 등이 대입에 미반영되는데요, 학생부에는 기재가 되지만 대입에서는 반영이 되지 않는 것을 미반영이라고 합니다. 

매년 학생부 기재 요령을 발표한 것을 보면 러디에 집중을 해야 하는지 그 핵심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수업에 집중하면서 수업 내용을 어떻게 확장해가면서 심화해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고1부터 봉사활동상황, 독서 활동 상황이 미반영되지만 기존 대입에서 대학에서도 크게 의미를 둔 항목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음은 2021년도 학생부 기재 사항에서 고1, 고2, 고3의 학년에 따른 비교입니다.

구분 고2, 고3 고1
인적 학적 사항 인적사항에서 부모 정보란 삭제, 학적변동 사항만 기재, 통합관리
출결사항 무단에서 미인정으로 용어 변경
수상경력 1학기 1개만 대입에 반영 미반영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사항 미반영
창의적 체험
활동 상황
자율활동 1천 자에서 600자로 글자 수 축소
동아리활동 자율동아리 학년당 1개 입력
동아리명과 설명 30자이내
자율동아리 미반영
봉사활동 실적만 기재, 특기사항삭제 개인봉사활동실적미반영
학교계획봉사활동실적은빈영
동아리활동으로 실시한봉사활동실적인정안함(자율동아리포함), 정규교육과정이외청소년단체에서실시한봉사활동실적은 개인봉사활동으로 입력
진로활동 1천자에서 700자로축소, 특기사항의희망분야한에기재
특기사항내희망분야는대입전형미반영
교과 학습 발달 상황 방과 후 학교내용 미기재 방과 후 학교내용 미기재
영재, 빌명교육 관련 내용 미반영 
모든교과에서 모든학생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입력
독서 활동 도서제목과 저자만 기재 미반영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1천 자에서 600자로 글자 수 축소, 학교 계획 봉사 활동 관련 학생의 특기 사항 필요시 기재

 

영재교육, 발명교육, 자율동아리, 개인봉사활동, 수상경력, 독서활동 상황 등이 고1 학녕은 대입에 미반영!!
학교 생활에 열심히 해야하지만 미반영되는 부분은 고민인데요.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확대!!

고2에서 고3은 한 학기에서 한 개씩 수상경력을 반영할 수 있지만, 고1인 경우에는 미반영되는데요. 교육부는 수상을 위한 과도한 경쟁과 종합 전형 평가에서 수상에 대한 오해, 사교육의 발생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고2, 고3은 학생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을 입력할 수 없으며, 수여 기관에는 학교명이 기재되지만 대학에 제공할 때는 공란으로 처리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1은 교내대회에서 참가해서 수상하더라도 학생부에는 기재가 되지만 대입에 미반영되므로 선배 학년의 대회 참가 태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결과 중심의 대회는 축소가 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형식적인 활동은 지양하고 수업과 정규 동아리의 내실화!!

학교 교육과정에서 충족시키지 못하는 진로에 대한 관심을 비슷한 학생들이 모여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고 대학에서도 좋게 평가를 했었는데요. 하지만 취지에 맞게 운영하는 학교도 있지만 단지 학생부 기재 때문에 개설하거니 형식적으로 운영하는 부작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고2에서 고3은 동아리명과 소개를 30자 내로 제한했고 고1은 자율동아리 활동은 미반영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1은 진로 탐색 측면에서 자율동아리가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진로나 관심 분야가 비슷한 학생들이 호기심의 확장, 탐구 활동으로 수업과 연계 심화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자율동아리가 반영되고 미반영 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이 자율적으로 주제 선정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 활동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합니다.

 

교과의 세특, 수업 중심으로 역량 표현해야!! 

2021 학생부 기재 요령에서 교과 세특에는 각종 어학 성적, 수상 대회 실적 등은 기재할 수 없다고 합니다. 더욱이 고1은 영제, 발명 교육 실적은 미반영되는데요. 이는 교과 수업 중심으로 변환되고, 교과 세특에서는 교사가 직접 관찰 평가한 내용을 근거로 입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학교 교육 계획에 따라서 실시한 교육 활동 중에서 교사가 학생이 직접 작성 한 동료 평가서, 자기 평가서, 수행평가 결과물 포함한 수업 산출물, 소감문, 독후감 등을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1년도에는 2020년도와 달리 원격 수업 내용과 등교 수업 시 관찰 평간 내용을 함께 기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고 들여다보는 경험을 축적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좋은 기록을 기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로 희망 사항 삭제되었지만 진로 탐색에는 적극적이어야!!

 

진로 희망과 희망 사유 기재했던 진로 희망 사항 삭제되었다. 창의적 체험 활동 상황의 진로 활동 특기 사항 내 희망 분야란에 입력을 하는데요. 대입 전형에는 자료로 제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기 사항의 진로 희망과 괸련된 여러 노력과 활동 등이 기재되므로 자연스럽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즉 진로 희망 사항이 창의적 체험 활동 상황의 진로 활동으로 옮겨 간걸로 보면 된다고 합니다. 진로와 관련된 각종 검사 결과, 직업진로에 대한 계획서, 진로와 관련된 여러 활동 등을 700자 이내로 적을 수 있으므로 진로 탐색은 중요하다고 합니다.

 

과정 중심의 자율 탐구 활동은?

창제 활동이나 수업 활동에서 발표를 하는 자율 탐구 활동 프로젝트로 운영되는 형태인데요. 자율 탐구 활동을 주제는 교과 안에서 정하고 진로나 관심 분야에 한 학기 동안에 탐구하는 형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즉 진로와 연관성이 높으며 창의적 체험 활동의 자율 활동, 진로 활동과 더불어서 교과의 연계성을 높인다면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에 기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봉사 활동 상황은 고2, 고3은 시간과 장소가 기재가 되지만, 고1은 개인 봉사 활동이 미반영되므로 채우기식 봉사활동은 없어지고, 학교 봉사 활동은 전에 보다는 다양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학교 또는 학급 단위로 봉사 활동을 하는데 적극적인 참가를 하면 좋다고 합니다.

 

독서 활동은 어떻게 될까요?

독서 활동 사황 기재 요령 중에서 원서와 한국어 변역본 모두 익었을 경우 중복하여 입력하지 않는다고 설명을 2021 학생부 기재 요령에 추가되었습니다. 고1은 독서 활동 상황이 대입에 미반영되므로 독서를 하지 않아도 되는 걸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학생부 기재 요령에는 단순히 독서 활동을 말하는 것이 아닌 교과 새특이나 창의적 체험 활동 등에 입력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수업 중에 궁금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거나 교과 내용을 심화하는데 독서를 활용하는데 의미를 둔 것이라고 합니다.

 

학교 교육 계획이 학년마다 다르므로 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기울여야!!

고2, 고3은 창제 시간과 수업 시간을 통해서 진로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며, 형식에 아닌 내실화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합니다. 진로 희망 상황은 삭제되었지만 창제의 자율 활동이나 교과 세특에서 본인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학교 교육 계획 중심의 활동이 중요하므로 언제 어떤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운영하는지 관심을 둬야 한다고 합니다. 형식적이고 부풀리는 활동은 의미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학생부 기재 요령에서 제한하는 항목은 많아졌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동안 스펙으로 쌓은 활동들이 축소 대입에 미반영되므로 학교 수업에 더 집중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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