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평가는 무엇인가요
교과 담당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학습 과제 수행 과정 및 결과를 직접 관찰하고, 그 결과를 교과 성적에 반영하는 평가방법이고 수업 중 지식 및 기능에 대한 습득 정도에서부터 수업 참여도 등을 학습 태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평가라는 용어는 어느 조직에서 어떤 대상에 대한 능력치를 검증하는 것을 수치로 표현하는 것인데요. 선생님이 학생의 어떤 가치에 대한 우수성을 판단하는 지표이고 교육적인 행위라고 합니다. 단순히 시험을 보고 난 후에 점수를 산출하여 측정하는 것을 말하기도 하는데요. 물리적인 요소인 키나 체중을 측정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지나 산업화에서 학생들을 줄 세우기의 하나의 방법인 측정은 상당히 용이하고 결과치만 보는 단순한 방법인데요. 수행평가는 측정보다는 평가에 가깝다고 합니다.
199학년부터 전면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수행평가는 평가 결과가 대학 입시에 반영되지 않아서 많은 얘깃거리도 되었고 있으나 없으나 한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과 같은 정성적 평가 부분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수행평가는 대학 입시에서 의미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토의나 발표, 과제 수행 등의 내용이 학생부에 그대로 표현되고 기혹되는데요. 그 내용은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평가 대상이 되는 것이 되었고 그것이 바로 세 특인데요.
학교 교육 계획에 따라서 실시한 교육 활동 중에서 교사가 직접 관찰, 평가한 내용만 학생부에 입력할 수 있는데요. 2020 학년부터 학생부 기재 방식이 바뀐 결과인데요. 봉사, 진로, 동아리 활동에 관한 분야의 입력은 축소되었고, 세특에 기재할 수 있는 수행평가 내용과 그 과정에서 보여준 학생의 태도를 보여주는데요. 계속해서 앞으로 수행평가의 능력치는 커진다고 합니다.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또는 학년의 이동이 되기 전에 학교에서 학년초에 교육 계획을 공개하는데요. 여기에서 과목별 수행평가 계획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알아두고 있으면 자료를 준비하거나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 유리하고 연습을 해두면 좋은 수행 평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 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 방식으로 교과성적을 산출하는데요. 이는 교사들이 수행평가를 하면서 평가의 수단이며 학생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은 하는데요.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안타까운데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 한테서는 일정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행평가에 대해서 점수로 환산하다 보니 부담감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특히 수행평가는 수업 중에 또는 수업 과정에 학생과 교사가 대면하여 평가하는 방식인데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으면 학생부의 세특에 안 좋은 내용이 기록되고, 결국엔 대학입시에서 불리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래서 학생의 입장에선 대입과 직면한 상황이므로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하고, 교사의 입장에선 공정하게 평가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괴는데요.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수행평가의 반영비율은 20~80% 이지만 기본 점수가 크지 않으므로 실질 반영비율은 2~10% 선이라고 합니다. 학생의 입장에선 충실히 학교 평가 계획에 명시된 기본 요건을 충족하면 기본 점수는 받는다고 합니다.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준비하기보다는 지필평가와 더불어서 균형 있는 준비를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동안 과제형(숙제형) 수행평가는 부모가 도와주거나 아니면 다른 기관의 도움을 받거나 하는 사례가 있었는데요. 방과 후에 학습 부담이 크며 사교육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서 학부모들의 불만이 있었는데요. 이에 따라서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교육부는 2020 학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지침에 수행평가는 수업시간에 이뤄져야 한다고 명시하여 과제형 수행평가를 금지했습니다. 즉 교사는 학생들에게 숙제 과제를 낼 수 있지만, 그 이행여부나 결과를 성적과 연결시키면 안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생들 입장에선 오호~~~라고 생각하겠지만 교과 세특에 기록될 수 있다고 하니 성실히 충실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