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백종원 어머니손칼국수 갔다왔어요.

세이루루blog 2020. 10. 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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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수도원에서 원주를 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야하는데요. 가평, 춘천 가는 양양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의외로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날씨도 요즘 너무 좋고 이런 날씨에 집에 가만히 있는것이 현명하지만 그래도 시원한 공기 마시고 운동도 하고 좋은 가을 경치도 구경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원주 톨게이트를 나와서 먼저 생생정보에서 방송된 식당을 갔습니다. 아침도 안먹고 출발해서 그런지 배가 고팠습니다. 맛있는 곳이라 해서 허겁지겹 아점으로 먹었는데요. 그리고 나서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출발했습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로 가는길도 꽤 멀더라구요. 조금 가까운지 알았는데요. 그래도 네비보며 신호등 지켜가며 안전운전하며 도착했는데요. ㅎㅎ

 

 

 

 

출렁다리 올라가기전에 물이 너무 맑아서 한컷 찍었습니다. 사람들도 드문드문 있어서 평일에 온게 다행인것 같습니다.

 

 

 

 

출렁다리 앞에 와서 건너기가 조금 무섭다는 ㅋㅋ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린 아이들도 웃으면서 재미있다고 건너는 모습보고 용기내어 한발자국 한발자국 내딛으면 건너갔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는데 가운데쯤 오니 조금 심장이 뛰고 다소 겁을 먹고 건너긴 했는데요. 다리를 건너고 나서 한숨을 휴~~ 내밷고 나서 보니 길긴 긴 다리이고 출렁 출렁 그 느낌이 재미도 있었지만 겁도 살짝 났었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공기가 상쾌 했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넌 후에 산을 타고 내려오는 길이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주위 경치도 구경하며 내려오는 길도 너무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다시 원주 시내로 갔습니다. 어머니손칼국수가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맛있다고 해서요. 시장으로 가는 가서 주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찾았는데요. 한 바퀴를 돌고 못 찾아서 주위 상인분 한테 물어물어서 찾았는데요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길치인가봐요.ㅜㅜ

미로예술을 찾으면 된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에 있는건지 ?? ㅠㅠ

미로예술이 공원도 아니고 시장 안에 2층상가 건물에서 2층에 조성된 곳이더라구요. 

한시간정도 헤맨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드디어 찾아서 칼국수 하나를 주문했는데요.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자상해 보이셨습니다.

칼국수도 맛이 깔끔했고 김치도 바로 담그셨는지 아싹아싹 식감이 좋았습니다.

국물도 너무 시원해서 거의 깨끗이 비웠는데요 ㅎㅎ

 

 

 

미로예술 상징입니다. ㅎㅎ

주위에 구경할것도 여러가지 있는데요. 

좀 색다른 호프집도 있고요 ㅎㅎ 

 

출렁다리 구경과 손칼국수를  먹어서 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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